삼성전자의 HBM3 엔비디아(NVIDIA) 공급에 따른 수혜 기업

삼성전자가 HBM(High Bandwidth Memory) 3을 엔비디아(NVIDIA)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엔비디아의 품질테스트를 모두 통과했고, 빠르면 다음 달부터 HBM3를 공급합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어느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것인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대표적인 기업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삼성전자의 HBM3 엔비디아 공급에 따른 수혜 예상 기업

HBM은 High Bandwidth Memory의 약어로 메모리와 처리장치(CPU, GPU 등) 간에 이동되는 데이터 전송 폭을 높여서 처리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메모리입니다. 삼성전자의 이번 엔비디아에 HBM3 공급에 따라 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마이크론

하나마이크론은 국내 최대의 OSAT(Outsourced Semiconductor Assembly and Test) 기업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엔비디아로 공급될 삼성전자의 HBM3 물량에 대해
조립 및 시험 수요 증가로 해당 영역의 사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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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테크닉스

이오테크닉스는 삼성전자에 어닐링(Annealing) 장비를 납품하고 있으며 스텔스 다이싱 장비 양산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엔비디아의 HBM3 공급으로 어닐링 장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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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제우스는 TSV(Through Si Via, 실리콘 관통 전극) 공정에서 발생하는 분진 세정장비 공급업체입니다.

이번 삼성전자의 엔비디아에 HBM3 공급으로 분진 세정장비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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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미코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본딩 장비에서 사용되는 소모품인 세라믹 펄스히터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공급망에 속한 업체입니다.

삼성전자의 엔비디아향 HBM3 제작에
본딩 공정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에 따른 수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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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삼성전자의 엔비디아향 HBM3 공급결정에 따른 수혜기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